배우 허이재, 오랜 공백 끝 5년 만에 복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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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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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ob스타컴퍼니
사진 = bob스타컴퍼니
배우 허이재가 5년 만에 대중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배우 허이재는 첫 주연작이자 데뷔작인 MBC 드라마 <궁S>(2007년)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루며 맑고 신비로운 이미지와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비열한 거리>와 <해바라기> 등에서 풍부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허이재는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 <19>, <걸프렌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던 허이재는 지난 2010년 돌연 결혼 발표 후 잠정적 휴식기를 보내 5년의 공백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그는 이번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오랜 만에 얼굴을 내비치는 것이다.

허이재는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쉬는 동안 작품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이렇게 영화를 통해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그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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