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케이크 에이트 주희, SNS에 감격 인사 남겨 “고마워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30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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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케이크.사진=주희 개인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복면가왕 케이크.
사진=주희 개인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복면가왕’ 케이크 에이트 주희, SNS에 감격 인사 남겨 “고마워요”

복면가왕 케이크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케이크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그룹 에이트의 멤버 주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주희가 개인 소셜미디어에 ‘복면가왕’ 당시 착용했던 가면을 쓰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난 25일 주희는 “8주년…다들 너무 고마워요!!!!!! 사진 하나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주희는 ‘복면가왕’ 당시 착용했던 케이크 복면을 쓰고 브이(V) 자세를 취하며 깜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밤에 피는 장미와 축하해요 케이크가 1라운드 경연에서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했다.

평가단으로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은 “이번 라운드 정말 잔인한 것 같다. 자웅동체 같다. 한 목소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판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투표 결과 두 사람이 획득한 표 차이는 50대 49, 단 1표였고 승자는 밤에 피는 장미였다.

아쉽게 패배한 케이크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다.

축하해요 케이크는 그룹 에이트의 여성 보컬 주희였다.

주희는 ‘아버지를 부르며 눈물을 보여 판정단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주희는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케이크 편이 30일 오전 재방송 되면서 주희는 다시 한 번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복면가왕 케이크. 사진=주희 개인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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