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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홍석천 “평범한 결혼식 하고 싶어” 고백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8 11:34
2015년 8월 18일 11시 34분
입력
2015-08-18 11:33
2015년 8월 18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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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힐링캠프’ 홍석천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셰프 정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홍석천은 “현재 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제가 감기가 걸렸는데 녹화 전에도 감기 몸살을 걱정하는 문자를 보내왔더라”며 애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홍석천은 “데이트하고 있는 상대가 많이 사랑스러워서 처음으로 엄마에게 애인을 소개시켜드렸다”며 “부모님이 많이 당황스러워하시더라. 당시 분위기가 다들 소화 안될 분위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이날 “저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꿈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누구나 편안하게 누군가와의 미래를 꿈꾸는데 당연한 고민 조차도 못하는 입장”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석천은 “평범한 결혼식 하고 싶고 평범하게 대접을 받고 평범한 삶을 꿈꾸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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