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에 “눈을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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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2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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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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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수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에 “눈을 집었다”

배우 홍수아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실검녀 특집 미녀는 괴로워’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홍수아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가 “실검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영자가 “건물로 따지면 다 부수고 다시 세운 것처럼 완전히 대공사했다”고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하자, 홍수아는 “눈을 집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중국에서 역할을 맡을 때 신비스럽고 아련한 첫사랑 역을 주로 맡았다”라며 “쌍꺼풀이 없으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야 하지 않나. 제작사에서 살짝 집고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지금과 이전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지금이 더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택시 홍수아. 사진=택시 홍수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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