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박형식·임시완·광희 출연에도 시청률 3.8% 부진, 동시간대 프로그램보다 뒤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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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1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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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박형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 박형식·임시완·광희 출연에도 시청률 3.8% 부진, 동시간대 프로그램보다 뒤쳐져


‘힐링캠프’가 대대적인 새단장 이후에도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가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여전히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보다 뒤쳐지는 시청률이다.

반면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이날 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세 박형식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박형식은 “힐링캠프를 평소에 즐겨보는데 지혜로운 분들, 큰 성공을 거둔 분들이 나왔기 때문에 섭외를 받았을 때 ‘내가?’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제동은 “형식적인 대답이다”며 박형식의 이름을 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박형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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