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탈퇴 선언… 근황 보니 남주혁과 연인 케미 ‘폭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7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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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설리(21·최진리)가 5인조 여성 그룹 에프엑스(f(x))에서 탈퇴한 가운데 최근 근황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설리&남주혁. 남자들의 잇걸, 여자들의 잇보이가 ‘하이컷’에서 커플을 이뤘습니다. 촬영 내내 달달한 케미를 연출, 에디터의 마음도 덩달아 두근두근했다죠? 94년생 동갑내기 커플의 화보는 2주 뒤 공개됩니다. 커밍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서 설리는 배우 남주혁과 식탁에 마주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설리가 에프엑스(f(x))에서 탈퇴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 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f(x)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독특한 음악 색깔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멤버들 역시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또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설리는 2009년부터 걸그룹 f(x)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설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결국 나가는 구나”, “설리, 처음부터 그냥 연기 하지”, “설리, 논란 종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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