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그가 SNS를 통해 밝힌 고부간 우애가 눈길을 끈다.
자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어머니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자두는 편지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정말 사랑하는 울 어머니, 울 아가씨! 정말 감사하고 보고 싶어요! 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이렇게나 부족한 며느리를 이렇게나 사랑해 주시고 주님이 제게 어쩜 이리 큰 복을 주셨는지요! 이런 시댁을 누리는 저는 매일이 좋은 날_#Good day인 걸요"라고 글을 올렸다.
자두의 시어머니는 편지에 "사랑하는 덕은아.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사랑하는 시어머니가"라는 글로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자두는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2년차 신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