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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함께하는 ‘음소거 버전’ 목욕, 10점 만점에 8점”
동아닷컴
입력
2015-08-05 13:40
2015년 8월 5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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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송호범 백승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함께하는 ‘음소거 버전’ 목욕, 10점 만점에 8점”
가수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일화에도 관심이 간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호범은 “(부부가)나름대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음소거 버전으로 둘만의 목욕시간을 갖는다. 서로 만족스러워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에 백승혜는 “남편과 함께하는 목욕은 10점 만점에 8점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함께 목욕한다. 시어머니와 살다보니까 자유롭게 샤워하기는 불편하다. 눈치가 보인다”고 말했다.
백승혜는 이어 “처음에는 서로 거품을 내서 등도 밀어주고 했는데 최근에는 신랑은 욕조에서 하고 나는 샤워부스에서 하는 대중목욕탕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신혼 초반에는 한 욕조를 사용했지만 아이가 생긴 후에는 각자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송호범과 백승혜는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택시’에서 송호범은 아내가 혼전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당시에 대해 전했다.
송호범은 “아내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는데 머리 속이 하얘지더라”며 “아내가 ‘아이를 안 낳겠다’고 해서 나도 ‘그러면 네 마음대로 해라’고 한 뒤 울면서 집에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백승혜는 “송호범과 싸우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려고 했다. 그런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송호범이 나와 싸우고 엉엉 울고 난리가 났다더라. 어머니가 날 설득하셨다”고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백승혜는 “(임신 후) 무작정 송호범네 집으로 들어갔다. 큰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도 당연하게 같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집을 보러 다닐 때도 어머니가 같이 다녀서 당연히 ‘같이 살아야 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택시 송호범 백승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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