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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근황 공개… 이준석 “언어 장벽 불구, 전 과목 A” 극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3 13:21
2015년 8월 3일 13시 21분
입력
2015-08-03 13:00
2015년 8월 3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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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근황’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하버드대 동문인 금나나를 언급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은 ‘국가대표 공부의 신’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국가대표 공부의 신’으로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를 꼽았다.
이날 이준석은 “저에게는 나나 누나이다”라며 하버드대 재학시절을 회상했다.
이준석은 “금나나는 전형적인 노력파다. 언어의 장벽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학년 1학기 때 전 과목 A를 받았다”면서 “하버드와 MIT를 동시합격 했는데 하버드 생물학과를 진학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고 금나나를 극찬했다.
출연진들이 금나나와 가장 최근에 연락한 것이 언제냐 묻자, 이준석은 “2010년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금나나는 2일 방송한 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에 출연해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영양학과 역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려왔다.
금나나는 “하버드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 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이다”라며 “야채를 절반 정도 담는다.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고 건강식단을 공개했다.
이어 금나나는 “내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음식을 제한하다 보니까 기분까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생각하는 것, 또 건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이것을 공부해 보고 싶었다”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금나나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나나 근황, 정말 대단하다”, “금나나 근황, 이준석이랑 친분이 있구나”, “금나나 근황,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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