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엔터와 전속계약…정형돈·이다해·이동건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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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FNC엔터와 전속계약…정형돈·이다해·이동건 한솥밥

방송인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는 16일 “지난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FNC엔터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동료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FNC엔터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가요기획사로 최근엔 개그맨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와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윤진서, 김민서 등을 영입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연예 매니지먼트사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유재석 영입소식에 FNC엔터의 주가는 10시50분 현재 전날보다 23.80%(5000원)오른 2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