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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물망… 네티즌들 ‘극구 반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08:14
2015년 7월 8일 08시 14분
입력
2015-07-07 11:38
2015년 7월 7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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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아닷컴DB
‘치즈인더트랩 수지’
미쓰에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남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일치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만 여주인공으로 수지가 언급되자 인터넷상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안 어울려”, “제발 검토까지만 해줘” 등 출연을 극구 반대했다.
한편 수지가 물망에 오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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