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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낙타 없는 한국, ‘전세계 2위 감염 국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8 11:35
2015년 6월 8일 11시 35분
입력
2015-06-08 05:24
2015년 6월 8일 0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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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인포그래픽= 동아일보DB)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삼성서울병원 내 메르스 3차 감염 환자가 8일 한꺼번에 17명 추가 발생하는 등 전체 메르스 환자가 23명 늘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이 중 연령별로 최초 10대 청소년도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23명이 늘어난 사례를 발표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87명에 달한다.
17명의 환자는 14번 째 환자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입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던 사람들이다.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내원 및 입원, 체류 등을 목적으로 응급실을 출입했으며 지 중 78번 째 환자(여·41) 79번 째 환자(여·24)는 의료진으로 전해졌다.
특히 67번 째 환자(16)는 응급실 입원 환자로 첫 번째 환자 확진 이후 연령별 최초의 10대 감염자다.
한편 이번 환자 증가로 우리나라는 사우디라아비아에 이어 메르스 환자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국가로 선정됐다.
유럽질병예방통제청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는 사우디 1007명, 아랍에미리트 76명, 요르단 19명, 카타르 13명 순이었다.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당시 한국은 25명이었지만 8일까지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사우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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