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예능 대세? “이해가 잘 안 된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20일 16시 55분


‘한식대첩3’

셰프 백종원이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는 올리브 TV ‘한식대첩3’ 제작 발표회가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백종원, 최현석, 심명순 등 심사위원 3인방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종원은 이날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은 이해가 잘 안된다. 하다보니 방송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욕만 하는 것보단 불러 주시니 감사하다. 다른 것보다 기사 댓글을 보면 욕도 많이 없어지고 와이프 이야기도 줄어서 좋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한식대첩3’는 2013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세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그램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밤 9시 40분 첫방송된다.

‘한식대첩3’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식대첩3, 백종원 슈가보이 파이팅”, “한식대첩3, 백종원 씨 너무 좋아요”, “한식대첩3, 정말 유용한 팁 전해주셔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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