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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백종원, 예능 대세? “이해가 잘 안 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0 16:58
2015년 5월 20일 16시 58분
입력
2015-05-20 16:55
2015년 5월 20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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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셰프 백종원이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는 올리브 TV ‘한식대첩3’ 제작 발표회가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백종원, 최현석, 심명순 등 심사위원 3인방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종원은 이날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은 이해가 잘 안된다. 하다보니 방송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욕만 하는 것보단 불러 주시니 감사하다. 다른 것보다 기사 댓글을 보면 욕도 많이 없어지고 와이프 이야기도 줄어서 좋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한식대첩3’는 2013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세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그램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밤 9시 40분 첫방송된다.
‘한식대첩3’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식대첩3, 백종원 슈가보이 파이팅”, “한식대첩3, 백종원 씨 너무 좋아요”, “한식대첩3, 정말 유용한 팁 전해주셔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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