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에 가수 이정 “이름만큼 묵직한 마음 가지셨구만“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20일 0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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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으로 불리는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가수 이정이 황철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철순, 이름만큼 묵직한 마음을 가지셨구만,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18일에는 황철순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30대 박모 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박 씨는 폭행을 당해 눈 주위 뼈가 함몰되고 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6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건 보도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정황을 설명한 뒤 “잘못한 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 조금 알려졌다고 이런 걸 악용해 공갈치는 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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