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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다시 칸 찾는다 ‘칸클래식’ 부문 참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5-15 10:33
2015년 5월 15일 10시 33분
입력
2015-05-15 10:31
2015년 5월 15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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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전지현. 동아닷컴DB
톱스타 전지현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는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전지현은 15일 프랑스로 출국해 16일 밤(한국시간) 칸에서 열리는 ‘칸 클래식’ 부문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칸 클래식은 시대를 풍미한 고전 영화를 소개하는 한편 이를 현대적인 기술로 복원해 다시 공개하는 칸 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03년 한국영화의 거장 신상옥 감독이 1961년 발표한 영화 ‘상록수’가 이 부문을 통해 복원되기도 했다.
세계 영화계를 이끌었던 유명 고전 영화들을 알리는 자리에 한국 여배우가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지현은 영화 ‘Z’를 연출한 그리스 출신의 거장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 등과 함께 영화제에 나선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끈다.
동시에 전지현은 칸 클래식을 후원하는 명품브랜드 구찌의 아시아 얼굴 자격도 겸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시아 스타로는 첫 구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뿌렸던 그는 그 왕성한 활동을 칸 국제영화제까지 잇게 됐다.
전지현은 2011년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아 당시 주연한 중국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제작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잇단 흥행작을 내놓은 그가 다시 칸을 찾아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는 전지현이 주연한 ‘암살’ 판매도 한창이다. 앞서 9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영화는 칸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칸 필름마켓에서 나타나는 ‘암살’에 대한 분위기는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프랑스)|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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