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이원종 “박유천, 아무리 칭찬해도 아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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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3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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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SBS 제공
이원종. SBS 제공
‘냄새를 보는 소녀 이원종’

‘냄새를 보는 소녀’ 이원종이 박유천을 극찬했다.

이원종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경찰서 강력계장인 형사 강혁 역을 맡아 박유천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원종은 박유천에 대한 질문에 “언제나 먼저 솔선수범하고 배려하는 인간적인 연기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선후배 연기자, 그리고 스태프들과도 소통을 잘하고 행동이 성숙해 아무리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책임지는 주인공이라 피곤할 텐데 늘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대본연습을 하고 있고, 궁금한 점은 선배들에게 물어봐 예뻐 보일 정도”라면서 “로맨틱과 코미디, 심지어 액션 연기도 정말 무리 없이 편안하게 해내는데, 개인적인 관점에서 가수와 모델 출신의 후배 연기자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극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이원종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랜만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촬영해왔고, 이런 좋은 드라마에서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행복하다”라며 “아픔을 간직한 무각과 초림이 그 아픔을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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