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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고은미, 악녀 연기로 남편에게 의심 받은 사연 공개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3 09:26
2015년 5월 13일 09시 26분
입력
2015-05-13 09:24
2015년 5월 1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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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택시 장영남’
배우 고은미가 악녀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고은미는 1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악녀 연기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빚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미는 “남편이 불륜 연기를 불편해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연애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실제로 바람피우고 다니느냐’라며 샘도 내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이해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은미 택시 장영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은미 택시 장영남, 너무 연기를 잘 해서 그런 듯”, “고은미 택시 장영남, 고은미 예쁘다”, “고은미 택시 장영남,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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