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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 억울”…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3 10:14
2015년 5월 13일 10시 14분
입력
2015-05-12 17:19
2015년 5월 12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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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슈가보이’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치칼튼에서 열린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는 고민구 PD,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슈가보이’라는 별명에 “설탕을 붓는 캡처사진이라 그렇게 보인 거다. 억울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 드리지만 설탕을 과하게 쓰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각보다 요리에 설탕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요리를 직접 집에서 해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평소에 달게 먹지 않는다. 제 몸을 보시면 아시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 차림을,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9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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