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윤현민 열애 “올 초부터 교제 시작,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전소민 윤현민’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9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했으며,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같이 다녔고 둘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공개했다.

매체는 이들의 만남에 배우 정경호가 사랑의 오작교 역을 톡톡히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관계자는 이 매체에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으나 교제 중인 건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고, 전소민의 현 소속사 비밀결사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정경호 등 모임 멤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자리서 친해져 자주 만난다.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서 관리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서 활약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서 열연했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첫 등장했으며, 이후 드라마 ‘인수대비’,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전소민 윤현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소민 윤현민, 둘이 잘 어울려요”, “전소민 윤현민, 요즘 봄이라 다들 연애하나 봐요”, “전소민 윤현민,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