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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순간순간 지친다”… ‘육아맘’ 격한 공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9 09:14
2015년 4월 9일 09시 14분
입력
2015-04-09 08:58
2015년 4월 9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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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엄마사람’ 방송 캡처
‘엄마사람 황혜영’
‘엄마사람’ 황혜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 투투 출신 황혜영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다급하게 쌍둥이의 이유식을 만들었다. 남편이 출근한 후 쌍둥이 육아는 오롯이 황혜영의 몫이다.
이날 황혜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소비가 많다보니까 순간순간 지친다. 땅이 꺼지는 듯 하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육아는) 몸보다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다. 깡으로 버티는 게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전엔 ‘난 혼자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하루가 너무 꽉 차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혜영, 현영, 이지현이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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