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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유재석 후광 봤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08 13:47
2015년 4월 8일 13시 47분
입력
2015-04-08 13:27
2015년 4월 8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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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 (사진:동아일보DB)
방송인 유병재 (사진:동아일보DB)
유병재가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유병재가 8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출연한 유병재는 최근 MBC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후기를 전했다.
유재석에 대해 "진짜 멋있더라. 사람이 멋있는 건지 후광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젠틀하셨다"며 "30분밖에 녹화 안 했는데 팬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젠틀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식스맨 최종 후보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진짜 안 알려줘서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오늘이 만우절이라서 그런 것이라 (번복을)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재, 식스맨은 유병재“ "유병재, 너무 웃겨요“ "유병재, 개그맨보다 더 잼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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