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김상중 “대본 나올 때마다 두려워”… 이유는?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10일 17시 56분


출처= KBS 제공
출처= KBS 제공
‘징비록 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징비록’ 대본이 두렵다고 고백했다.

김상중은 10일 오후 경기도 KBS 수원센터에서 진행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징비록’ 김상중은 “대본이 나올 때 두려움을 느낀다”며 “극중 선조(김태우)가 어디로 갔다 오라고 할까봐 두렵다. 저번에는 부안에 갔다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문경에 갔다가, 안동에 갔다. 사극은 이렇게 이동거리가 긴 게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드라마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김상중)이 임진왜란 때 경험한 일을 기록한 책 ‘징비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