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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노출 연기에 어머니 반응은? “잘 벗었다! 잘 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0 10:14
2015년 3월 10일 10시 14분
입력
2015-03-10 10:13
2015년 3월 1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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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상경’
배우 김상경이 노출 연기 이후 어머니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경은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검사 역으로 데뷔해서 주위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 불렀고 내가 의사 역할을 하게 되니 ‘의사 어머니’라 부르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출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며 “노출 장면이 방송된 다음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그랬는데…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이어 “어머니가 ‘잘 벗었다! 잘 쌌다!’고 말씀하셨다”며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반응에 놀란 심경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힐링캠프 김상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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