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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감각남녀’로 4년 4개월 만에 복귀… 냉철한 프로파일러 역할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3 17:45
2015년 3월 3일 17시 45분
입력
2015-03-03 17:42
2015년 3월 3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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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지어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윤진서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인 SBS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프로파일러 ‘염미’로 변신한다.
앞서 ‘감각남녀’는 JYJ 박유천과 배우 신세경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3년 전 사고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진서 감각남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진서 감각남녀, 윤진서 환영해요”, “윤진서 감각남녀, 연기력 문제는 없으니까, 내용만 좋으면 되겠네”, “윤진서 감각남녀, 빨리 방영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인기를 누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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