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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서장훈도 이혼, 저렇게 시행착오 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3 11:40
2015년 3월 3일 11시 40분
입력
2015-03-03 11:37
2015년 3월 3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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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가수 김건모가 ‘힐링캠프’를 통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건모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결혼하면 아내에게 올인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아내는 여왕 1위다. 아이가 2위고 내가 3위다”고 답했다.
이어 ‘힐링캠프’ 김건모는 “솔직히 말하면 괜히 택했다가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어떡하나 한다. 이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건 똑같다. 어차피 결혼 안 했으니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건모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서)장훈이도 이혼하지 않았나. 쟤도 저렇게 시행착오가 있는데, 난 자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김건모는 과거 성유리와의 극비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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