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냉장고서 곰팡이 핀 콩자반 발견…‘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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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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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가수 예원의 냉장고 속 콩자반 모습에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예원은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씨스타 소유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와 정형돈이 열어본 예원의 냉장고는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자취생활 6년차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각종 인스턴트식품을 비롯 주류와 숙취 해소음료가 발견됐고, 곰팡이가 핀 콩자반과 유통기한이 3년 지난 음식까지 출몰했다.

특히 정형돈은 눈송이 같은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어있는 콩자반의 모습에 경악했다. 예원의 콩자반을 본 소유는 “오빠들(김성주, 정형돈)이 장갑을 끼는 이유를 몰랐는데 알겠다”고 놀라움을 드러낸 뒤 “생각보다 꼼꼼하게 보신다”며 본인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충격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살림은 잘 못하는 듯”,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그렇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예원, 술 좋아하시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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