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예능 시청률 1위는 무엇? "정규 편성 될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1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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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설 예능 시청률 1위

설 연휴 기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는 어떤 프로그램이 차지했을까?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첫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가 1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아빠를 부탁해'는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9.3%)와 KBS 2TV 설 특집 '왕좌의 게임'(5.0%)을 넘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이경규, 배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자신의 딸과 함께 출연해 집에서의 생활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표현에 서투른 아버지들과 딸들이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확인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의 집공개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C 설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11.6%를 기록했고, '나혼자 산다'는 12.3%, SBS '정글의 법칙' 11.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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