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크리스·루한 중국 불법 활동에 칼 빼들었다… 중국법원에 소송 제기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5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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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루한’

SM엔터테인먼트가 크리스와 루한의 중국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5일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 SM엔터테인먼트는 EXO멤버인 크리스(우이판)와 루한의 합법 소속사로서,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활동하고 있는 루한 및 루한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중국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해 2015년 2월 4일 상해 법원에 입안이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에서는 루한을 모델로 하는 이벤트를 열면서 그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SM은 “EXO를 단시간에 성장시켰지만 크리스와 루한은 신의와 도덕을 무시하고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했다”라며 “크리스와 루한의 전속계약은 법원의 확정 판결이 있을때까지 유효하다. 그 기간내 모든 불법 활동들에 대하여 당사는 모든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향후 이들의 중국 활동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알렸다.

‘크리스 루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루한, 배신하는 배신자들”, “크리스 루한, 아프고 힘들다고 나가더니, 정작 엑소 보다 활동은 더 많이 한다. 말이 안 되지 않나”, “크리스 루한, 중국 가서 엑소 추억 팔이 하지 마”, “크리스 루한, 남은 멤버들 기운 내라”, “크리스 루한, 한국 오면 계란 던지러 갈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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