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정규 12집 ‘메모리’ 선공개 “오래 함께한 팬들에 고마운 마음 담았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3일 13시 14분


‘신화’

그룹 신화가 3일 신곡을 공개하고,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신화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메모리(MEMORY)’를 3일 정오 선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본격 컴백에 앞서 12집 앨범의 수록곡인 ‘메모리’의 선공개를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곡은 그룹 EXO, 샤이니 종현, SM THE BALLAD, 에이핑크,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온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 e.one이 참여한 곡으로, 오랜 시간 신화와 함께해준 소중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그룹 신화의 11집 앨범 수록곡 ‘마네킹(Mannequin)’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신화만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뛰어난 음악적 호흡을 선보였던 작곡팀 e.one은 이번 곡을 통해 폭 넓은 사운드와 화려하고 긴장감 있는 편곡으로 멤버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 멤버 개개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래핑이 어우러지며 많은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신화는 지난 2일 신컴 공식사이트를 통해 12집의 앨범명 ‘위(We)’를 깜짝 오픈, 정규 12집 앨범의 첫 콘셉트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신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화, 노래 너무 좋아요”, “신화, 듣는 순간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신화, 보고 싶었어요 신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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