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김지호 “‘삼시세끼’ 또 출연하고파… 설거지할 것”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2일 17시 18분


코멘트
올리브쇼 김지호
올리브쇼 김지호
‘올리브쇼 김지호’

‘올리브쇼’의 진행을 맡은 김지호가 기회가 된다면 '삼시세끼'에 한 번 더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올리브 TV '올리브쇼 2015'의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돼 배우 김지호, 방송인 홍진호, 셰프 최현석, 오세득, 이찬호, 남성렬, 신상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의 "요리를 배워 '삼시세끼'에 한 번 더 나갈 생각은 있냐"는 질문에 김지호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지호는 이어 "사실은 제가 갔을 때 화덕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피자를 만들게 되면 꼭 나를 초대해 달라고 했다"며 "그때 루꼴라를 제가 다 먹고 왔기 때문에 루꼴라를 꼭 사가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여기서 간단하고 멋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갈 수 있다면 가기 전에 셰프님들과 좋은 아이디어로 레시피를 만들어서 가고 싶다"며 "또 첫 출연 때 설거지를 하지 않고 와서 말이 많았는데 다시 간다면 꼭 설거지를 하고 오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올리브쇼’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김지호와 홍진호가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