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차승원, 추사랑 위해 개인기부터 선물 공세까지…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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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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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쳐
배우 차승원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관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배우 차승원의 만남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추사랑을 만나자 “사랑이 아저씨 알잖아”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추사랑은 고개를 돌리며 외면했다. 이후에도 차승원은 추사랑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개인기를 선보이며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추사랑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풀이 죽은 차승원은 이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나간 뒤 선물 상자를 들고 돌아왔다. 이를 본 추사랑은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차승원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밥이나 먹자”라고 추사랑의 애를 태우기 시작했다. 결국 추사랑은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하며 애교를 선보였고 선물을 얻어냈다.

인형 선물에 마음이 활짝 열린 추사랑은 헤어질 때는 차승원과 하이파이까지 하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차승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차승원 아빠미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시크함이 매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역시 선물에 약하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추성훈-차승원 의외의 인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저때는 인형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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