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폴포츠’ 임다미는 누구? ‘디 엑스팩터’ 동양인 최초 우승자

임다미. 사진제공 = ‘하트 비츠’ 앨범 자켓

‘임다미’

가수 임다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다미는 2013년 호주의 TV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팩터(The X Factor)‘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다.

‘디 엑스 팩터’ 출연 당시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을 했던 임다미는 우승 이후 호주 전역을 순회하는 가수가 됐다. 첫 싱글 앨범 ‘Alive’(얼라이브)는 호주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싱글 ‘Gladiator’(글래디에이터)는 발매 5일 만에 호주 아이튠즈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10월 정규 2집 ‘Heart Beats’(하트 비츠) 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임다미는 또 지난 5월 방한해 기자회견을 통해 고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임다미는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의 날’ 행사를 겸해 내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에 출연하며 방송, 인터뷰 등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임다미. 사진제공 = ‘하트 비츠’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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