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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주사 폭로…덥다고 아무데서나 옷 벗어? ‘너무한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6 18:30
2015년 1월 16일 18시 30분
입력
2015-01-16 17:22
2015년 1월 16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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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역배우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의 주사를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근형,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 아역배우 홍화리,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난 시즌 중에는 술을 안 마신다. 1년에 3~4번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흔 딸 홍화리는 “아빠가 술을 잘 안 드시는데 한 번은 술을 많이 드셔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홍성흔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중요한 시합에서 역전패했을 때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집에 있다 더워서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 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에 누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바지도 벗고 누워 있었어서 아내가 잔소리하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며 "화리가 어렸는데 기억이 나는 모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너무 재미있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부녀 보기 좋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다정해 보인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사진제공=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두산베어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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