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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국민투덜이 등극, “난 못 뛰어, 니가 뛰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14:03
2015년 1월 12일 14시 03분
입력
2015-01-12 13:47
2015년 1월 12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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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이서진
이서진이 국민 투덜이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짜릿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스파이 임무를 부여받은 이승기는 자신을 도와줄 아군으로 이서진을 초대했다.
그런데 이서진은 등장과 함께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어제 과음을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 너무 오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미션을 설명하는 이승기에게 “나도 뛰어야 돼? 난 못 뛰어. 니가 뛰어”, “니가 뛰면 되잖아”라고 말해 이승기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런닝맨 이서진,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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