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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생각만 해도 행복해… ‘달달한 문자’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9 16:27
2015년 1월 9일 16시 27분
입력
2015-01-09 16:17
2015년 1월 9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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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배우 윤상현이 메이비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윤상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 에 출연했다. 윤상현은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오無(무) 라이프’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윤상현은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맡기기 전 예비신부 메이비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은지원은 “휴대전화로 무엇을 가장 많이 하느냐?”고 물었다. 윤상현은 “그녀(메이비)와의 문자, 그녀와의 셀카”라고 답했다.
윤상현은 카메라에 예비신부 메이비와의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핸드폰도 그냥 뺏기는 건가?’, ‘그럼 연락할 수 있을 때 해요’, ‘조심하고’ 등의 달달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어. 뺏기는 거’, ‘그래. 3일 뒤에 봅시다’ 등으로 답했다.
”진짜 메이비랑 통화 안 해도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상현은 ”우린 통화는 잘 안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두 사람(윤상현-메이비)이 2015년 2월 8일 결혼한다”며 “결혼식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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