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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아내 김효진이 보내주는 아기 사진 보면…”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16:49
2015년 1월 2일 16시 49분
입력
2015-01-02 16:37
2015년 1월 2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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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가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아들 바보’ 면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유지태는 지난 달 4일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아기 때문에 집에서 연기 연습을 못한다는 것이 변했다. 연습실을 따로 알아보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는 “정말 고단하고 힘들어도 아기가 웃는 모습만 보면 녹아 내린다. 아내 김효진이 항상 아침마다 아기 사진을 보내준다. 그 사진을 보고 힘을 내고 있다”고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유지태는 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들이 태어난 지 6개월 됐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과 본인 중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잘 섞였다. 눈은 저처럼 작은데 엄마 김효진을 닮아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 김효진.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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