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축구선수 여효진과 결별 “특별한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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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1시 54분


나비 여효진 사진= 맥심 코리아
나비 여효진 사진= 맥심 코리아
나비 여효진

가수 나비와 축구선수 여효진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비의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3년간 사귀어 온 나비와 여효진이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나비와 여효진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가수 나비와 축구선수 여효진이 3년 여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편한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나비는 2008년 싱글 앨범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해 ‘거부할 수 없는’, ‘잘 된 일이야’, ‘불치병’, ‘우리 정말 사랑했어요’ 등을 발표했다.

여효진은 2005년 ‘FC 서울’에 입단해 축구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여효진은 현재 ‘고양 Hi F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비 여효진. 사진= 맥심 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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