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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아들 임신? 격투기 훈련할 때 강인한 체력으로…슥하니 삭”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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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8:26
2014년 12월 17일 18시 26분
입력
2014-12-17 18:26
2014년 12월 17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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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아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윤형빈 아들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아들을 임신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대한민국 개그계의 추성훈·야노시호 커플로 불리는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경미는 MC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남편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전에 관해 이야기하며 윤형빈이 걱정돼 힘들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형빈이 맹연습을 할 시기에 임신 9주차였다고 밝힌 정경미는 “그 때 사람들이 다들 얘기하기를 (윤형빈이) 훈련 나가서 연습하기 바빠 죽겠는데 언제 아들을 가졌느냐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형빈은 “그 때가 체력이 가장 좋을 때였다”며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슥하면 삭하고 나올 때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오만석이 윤형빈에게 “슥하고 스쳤는데 아들을 임신했다는 이야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 정경미의 아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윤형빈 정경미의 아들은 진한 쌍꺼풀에 보조개가 들어가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형빈 아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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