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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와 허당 형제 결성 “허당? 다 연기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08:45
2014년 12월 15일 08시 45분
입력
2014-12-15 08:39
2014년 12월 15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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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김우빈
배우 김우빈과 이광수가 허당 형제를 결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4일 방송에서는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 편으로 배우 김우빈,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과 이광수는 프로페셔널한 기술자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고대 기술서를 찾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강도 높은 심리전을 선보였다.
‘런닝맨’에 출연할 때마다 의외의 허당기로 폭소를 자아냈던 김우빈은 “멤버들이 나를 허당으로 알고 있다. 아니다. 내가 오늘을 위해 3번 내내 허당인 척 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나도 3년 가까이 바보 연기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우빈과 이광수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결의를 다졌지만, 막상 나가는 문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우빈, 매력있다” “런닝맨 김우빈, 멋있어” “런닝맨 김우빈, 둘 다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 김우빈.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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