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14년 지기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성적·음악적 매력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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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1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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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가수 거미가 남성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 연습 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습 공개 현장에서 이들은 ‘사랑해요 우리’, ‘사랑했으니 됐어’, ‘너를 너를 너를’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거미는 14년 동안 함께한 플라이투더스카이에 대해 “제가 그동안 많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해봤는데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멤버들 각자 다른 매력이 있다. 이성적, 음악적 매력에 끌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공연 끌림을 보시고 많은 커플들이 끌린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보러 오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14년이나 함께 했구나” ,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가창력 대박이겠다” ,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 나도 공연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를 개최하며 이후 대구, 부산, 인천 공연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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