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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김구라 아들 김동현-오랑우탄 매니저 해보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1:16
2014년 12월 11일 11시 16분
입력
2014-12-11 11:12
2014년 12월 11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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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유병재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매니저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10일 방송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 강남, 배우 최태준,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유병재에게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매니저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느냐”고 물었다.
유병재는 “그게 김동현만 이야기한 게 아니었다. 독한 분, 여자 분, 나이 많으신 분들 매니저를 해봤는데 어린 친구의 매니저를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원래 윤후나 추사랑 같은 아이를 생각하다가 김동현이 방송을 많이 하니까 그랬다”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아니면 우탄이(오랑우탄) 같은 애들. 동물의 매니저를 해도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 출연했다. 유병재는 연예인 매니저 일상과 애환을 실감나게 표현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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