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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진한 남성미… 촌스러운 복장도 ‘완벽 소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4:14
2014년 12월 10일 14시 14분
입력
2014-12-10 14:13
2014년 12월 10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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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배우 이민호 김래원이 진한 남성미를 자랑했다.
이민호 김래원은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1970’에서 친형제나 다름없는 두 남자, 종대와 용기로 출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이민호와 김래원은 고아 출신으로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친형제보다 더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강남 1970’은 격동과 낭만의 시대인 1970년, 권력과 폭력이 공생하는 강남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성공을 향한 욕망을 쫓는 두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막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한편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 1970’은 내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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