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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봉진, “과거 사업실패로 전셋집까지 날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09:09
2014년 12월 9일 09시 09분
입력
2014-12-09 09:04
2014년 12월 9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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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봉진.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김봉진
‘힐링캠프’에 출연한 기업인 김봉진이 자신의 사업실패 경험담을 공개했다.
배달앱 CEO 김봉진은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과거 디자이너란 직업에 확신이 없었다”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수제가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봉진은 “수제가구 사업이 실패 해 빚은 물론이고 전셋집까지 날렸다”며 “많은 고생을 했다. 다섯 살짜리 딸이 있었는데 나의 실패와 가난이 아이에게 대물림 될까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김봉진은 사업실패의 경험을 거울삼아 배달앱에 도전했고, 100억 매출 CEO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봉진, 대단하다”, “‘힐링캠프’ 김봉진, 노력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김봉진.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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