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머시’ 제작발표회, 케이윌 “독설 심사? 악마의 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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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8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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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머시 제작발표회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노 머시 제작발표회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노 머시 제작발표회

가수 케이윌이 자신의 독설에 대해 해명했다.

케이블채널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파인홀에서 열렸다.

이날 유일한 PD는 “케이윌 심사위원 같은 경우 진심으로 심사하는 것을 느꼈다. 욱하시더라. 카메라가 없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케이윌은 “악마의 편집이다. 음모다. 도대체 어떻게 편집을 하신 것이냐”며 “편집한 것을 긴장하면서 잘 보겠다”고 응수했다.

이어 케이윌은 “하지만 연습생 친구들을 보면서 내 감정에 충실했다. 탈락자든 합격자든 내 조언이 그들에게 약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노 머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12명이 신인 힙합 보이그룹 멤버로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 머시 제작발표회, 역시 악마의 편집” “노 머시 제작발표회, 궁금해” “노 머시 제작발표회, 경쟁은 어쩔 수 없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 머시 제작발표회.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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