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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유재석-한그루 팀과 힘겨루기 ‘괴력발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8 09:01
2014년 12월 8일 09시 01분
입력
2014-12-08 08:58
2014년 12월 8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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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경수진
배우 경수진이 괴력을 발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과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경수진은 개리와 팀을 이루고 커플 미션을 치렀다. 나머지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전 등에 붙여진 이름표를 떼면 이기는 미션이다.
경수진은 MC 유재석과 한그루 팀을 발견하고 무섭게 쫒아갔다. 이들은 문을 가운데 두고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경수진은 한쪽 다리로 벽을 지탱한 채 두 사람이 잡고 있는 문을 혼자의 힘으로 여는 괴력을 발휘했다.
결국 탈락한 멤버들은 “진짜 세다. 경수진 장난 아니다”고 고개를 저었다. 파트너 개리 역시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개리-경수진 팀은 경수진의 활약에 힘입어 최종 우승했다.
런닝맨 경수진.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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