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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구라, 친구 없을 줄 알았다” 독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4:36
2014년 12월 4일 14시 36분
입력
2014-12-04 14:28
2014년 12월 4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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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방송인 김구라에게 독설을 날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서는 ‘예쁜 나이 47세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기와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황영희는 “진짜 친하신가보다”며 놀라워했다.
MC 김국진은 “왜 안 친할까봐 걱정되는 거냐”고 물었고 황영희는 “김구라는 친구가 없을 줄 알았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어 황영희는 “오늘 얘기해보니 굉장히 똑똑하다”며 “친구가 없어서 매일 집에서 책 보고 TV 보고 그러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정말 웃겨” “라디오스타 황영희, 예능감 최고” “라디오스타 황영희, 매력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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