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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영화 해킹에, FBI 수사 착수… 북한 입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11:13
2014년 12월 2일 11시 13분
입력
2014-12-02 11:07
2014년 12월 2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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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수사 착수(출처=MBN)
‘FBI 수사 착수’
미국 NBC방송은 “영화 제작사 소니픽쳐스에 대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현지시각) 말했다.
이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픽쳐스는 지난주 해킹으로 최신 개봉작과 미개봉 영화 등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유출된 것.
FBI는 성명을 발표해 “최근 보고된 소니픽쳐스 해킹 조사를 위해 관련 부처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에 착수한 FBI는 북한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북한 측은 모르는 일이라며 일단 상황을 지켜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출된 영화는 총 5편으로 그 중에는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퓨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5편은 모두 지난달 27일 온라인에 유출됐으며 현재까지 88만 회에 걸쳐 불법 다운로드가 발생했다는 것이 블룸버그 통신의 설명이다.
한편 ‘더 인터뷰’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김정은 암살 지령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북한의 강한 반발을 초래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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