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내년 초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보기 좋은 선남선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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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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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

배우 남상미(31)가 내년 1월 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한 연예 관계자는 “남상미가 내년 1월 말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 초 예정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 초 양가가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두 사람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가로, 남상미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자신보다 상대를 더 배려하고 위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보기 좋은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말했다.

평소 남상미가 각종 방송을 통해 밝힌 이상형과 예비신랑이 닮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남상미는 최근 각종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는데, 스포츠동아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너무 완벽하고 잘 난 남자보다 ‘사람 인(人)자’처럼 서로 기댈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남상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완전 축하해요” , “남상미 결혼, 행복하세요” , “남상미 결혼, 내년 초라니 너무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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