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주상욱에 동거 제안 “나랑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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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5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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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사진 = SBS 제공
주상욱. 사진 = SBS 제공
주상욱

배우 김광규가 배우 주상욱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긴 겨울밤 외로운 독거남들을 위한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대표 독거남인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독거남들을 위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든 요리를 본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요리를 맛보던 중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에게 “우리 네 명 같이 사는 건 어떠냐”고 질문했다. 김광규 역시 주상욱에게 “상욱아, 나랑 살래?”라고 말했다.

김광규의 동거 제안에 주상욱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의 열애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주상욱은 “내가 다 뿌듯하다. (안성현과) 잘 되어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성유리는 6월 골프 선수 안성현과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던 바 있다.

주상욱.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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