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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아나운서 “조우종 좋아하냐고? 상당히 불쾌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9 10:48
2014년 11월 19일 10시 48분
입력
2014-11-19 10:45
2014년 11월 19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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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가애란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거절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9일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임수민, 김승휘, 박태원, 김보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과거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화두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가애란 아나운서는 “꼭 해명하고 싶었다. 조우종과 사귀냐고? 결혼하냐고?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내가 그날 조우종과 이지연이 사이좋게 이야기하는 것을 봤다고 했는데, 조우종이 이지연에게 마음이 있다고 와전됐더라. 그것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상당히 불쾌하다. 조우종은 정말 좋은 남자지만 내게도 취향이 있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가애란.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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